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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게임체험기

category 굴렁쇠의 소소한 일상일기 2018. 2. 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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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기


 

 


 

설날이다.

시골에 갔는데 

힘들지만 그래도 쉼과 음식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때 접했다.

배틀그라운드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할 만했다.

그러나 보니 음주를 하면서 게임삼매경에 빠져버렸다.

게임을 한지 4시간이 지났는데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그렇게 게임을 마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이 게임은 뭐로 만들었을까? 유니티로 만들었나?

암튼 처음에 죽었을 때는 엄청 깜짝놀랐다. 사운드와 상황들이 유저들을 놀라게 한다.


그래서 약간 기분이 나빴지만 그래도 계속하게 되는 게임인것 같다.

 

아마도 이 게임은 중독성이 있는 게임이다.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저도 PC방이나 이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 사양을 사고 싶을 정도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누가 이 게임을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이 게임을 한다고 한다면 생활의 리듬이 깨지게 되고 통제력을 잃게 될 것이 뻔하다. 성인이 한다고 해도 마찮가지다.

 

이 게임은 19세 이상만 해야 할 것이다.

카카오에서 15세도 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는 약간 실망을 하였다. 그럼 카카오에서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사회공헌금을 내서 중독의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구나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입에 대한 부분도 너무 허술하며 마음만 먹으면 가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회문제적 측면에서는 깊은 관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

 

게임은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도구로 사용이 된다면 활력을 높여 줄 수 있는 좋은 도구 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사회문제가 될 수 있는 유력한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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