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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긴 왔나봅니다.
우리집 앞에서는 산수유 꽃이 봄을 먼저 알려줍니다.
이제 슬슬 움직여야 겠습니다.
그래서 경천지에 왔습니다.
날이 좋은데 아직 수온은 차갑네요. 하지만 그래도 기대감이라는 것을 가지고 즐거운 캐스팅을 했습니다.
배스가 있을 만한 곳으로 캐스팅을 하면 언제다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그렇게 잡아낸 2020년 첫배스 4짜배스가 나에게 와주었고 그 덕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경천지)
(사실 다른 일 때문에 기분이 완전 꽝이었는데...)
이 녀석 때문에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솔캠이 좋아서 산 장비들을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코올 스토브로 커피도 먹었고 지인과 담소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사실 이날 우드스토브를 사용을 해보고 싶었는데 사무실에 놓고 오는 바람에 사용을 못했습니다. ㅜ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알코올 스토브가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데 텐트안에서 안전하게 하니 화력도 쎄고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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