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첫 쏘가리 잡다

올해 여름은 정말 덥다.

아마도 전국민 아니 전세계 사람들이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더우니 물고기들도 입질이 없었다.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니 시간은 저녁 11시가 되어간다

물속 온도가 높았다가 늦은 시간이 되니 약간 온도가 내려갔다. 그런 순간 쏘가리 입질 '뚝' 하고 왔다.

 

뭄바스네츠에서 만든 쏘가리 로드로  3자초반 쏘가리를 잡았는데 정말 손맛이 짜릿했다.

 

특히 이곳은 야경이 참 이쁜 곳이라 낚시하는 내내 마음이 평온해진다. 게다가 바람도 살살 불어줘서 집에서 있는 것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