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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은 감성을 부른다.

category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1. 10.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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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나이 47살이고 조금있으면 50대에 등급한다.

결국 나이는 들어가고, 힘과 생각이 점점 떨어지는 나이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찾는것은 어떻게든 살아가야지 하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마도 내 나이쯤 되는 남자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을 하고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도전 쉽지 않다.

왜냐하면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혹시 잘 안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다.

 

지금 일하는 일터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고 일은 점점 하기 싫어지고(열정이 없음) 게다가 앞으로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오는 현타 결국 조바심도 열심도 다 물거품처럼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주말은 조금 다르다.

주말엔 자연으로 떠나서 쉼을 즐긴다. 코로나를 피해 삶과 마음의 안정기를 찾기위한 캠핑은 우리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자연에 있다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도 감성스럽고 왠지 나의 세상에 온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나만의 공간! 나만의 세상!

이런 것도 없다면 이 세상을 무슨 재미로 살수 있단 말인가?

 

ps. 사실 노후대책을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겁이난다. 왜그런지 알려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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