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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천을 하지 못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배낭하나로 캠핑을 가지 못했다. 매번 차량 근처에서 캠핑을 하다보니 짐은 엄청 많아지고 정리를 하다보면 지치게 된다.

특히, 캠핑을 하다보면 필요한 것들이 많아 배낭에 다 들어갈 수 없어서 백패킹을 한다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는다.

 

물론 짐을 많이 줄이고 불필요한 것을 빼면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그게 잘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부피가 작은 용품을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아직까지 배낭을 꾸리지 못한 것이다.

나는 왜 그런 것일까?

 

사실 배낭이 종류 별로 있다. 

온라인 웹서핑을 하면서 배낭털기 내용을 많이 본다. 그러면서 나도 확인을 하고 나름 무엇을 배낭에 넣을지 정리를 하지만 쉽지가 않다.

 

하지만 언젠가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곳 저곳을 기웃기웃 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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