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자> 친구와 2박3일 캠핑 -환평리-

고향 친구와 오랜만에 2박 3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꽃피우면서 맛있는 것도 해먹고 같이 산책도 하고 낚시도하였습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잠도 잘 잤습니다.

 

무엇보다도 같이 해보고 싶은 것 다하면서 자연을 보았습니다. 정말 2박 3일 동안 마음이 정말 평안하였습니다.

 

캠핑장소는 이미 3년전에 다녀왔던 그곳 환평리 이때가 가장 캠핑하기 좋은 시기였습니다. 사실 3년전 했던 그림을 생각하고 왔지만 그 전과 많이 달랐지만 그래도 캠핑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넘어지면 바로 대정호 물가였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습이 조금 있었습니다. 

 

같이 캠핑하면서 흙과 돌을 이용하여 화롯대를 만들어 사용을 했는데 너무나도 재미 있었고 자연과 하나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자연인이 되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