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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천벽산 캠핑

 

부안에 고구마를 캐러 다녀와서 생각보다 일찍 대전에 도착하여 캠핑을 가기로 맘을 먹었다.

시간이 약간 어중간하여 가까운 천벽산으로 가기로 했다. 장비도 이미 셋팅이 되어 있어서 배낭을 매고 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기에 먹거리 조금과 물만 챙겨서 천벽산으로 출발하였다.

 

그래도 날이 어둑어둑해서 라이트를 켜고 천벽산을 올랐다. 그나마 날도 그리 춥지 않아서 따뜻하게 잘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혹시 모르니 핫팩2개를 챙겼다. 

천벽산 입구에서 사진을 남겼다.

평소엔 이렇게 사진을 잘 찍지 않지만 이제부터는 시작 사진을 촬영을 해야 겠다.

천벽산에 올라 데크에 텐트를 치고 테이블 의자를 셋팅하였다. 사실 이곳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일찍 철수를 해야한다. 캠핑을 오면 잠을 빠르게 잘 수 없다. 

그리고 몇 번 셋팅을 해보니 배낭에 뭐를 챙겨야 할지가 감이 왔다. 하지만 캠핑 장비중에 침낭이 가장 아쉽다. 사고 싶은 침낭이 있지만 비싸서 사질 못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까지 침낭은 배낭에 넣지 못하고 들고 다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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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에서 텐트를 셋팅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멋지게 셋팅을 하지 못한다. 

생략하는 몇 곳 때문에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잠 자는데 큰 무리는 없다.

오늘 저녁엔 컵라면이다.

점심으로 맛있는 것을 먹어서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저녁에 따뜻한 국물이 있는 것으로는 컵라면이 딱이다. 

역시 캠핑하면서 호야등은 이쁘다.

불멍도 되고 추울 때는 난로도 된다.

알리에서 구입 한 것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인 가스스토브이다. 가성비 짱이이다.

원형가스와 일반가스를 다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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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텐트 사진을 찍었다.

저녁에 트라이스틱 연습을 했는데 나름 많이 좋아 지고 있었으며 시간 보내기에 정말 좋은 활동이다.

짐을 다 정리하고 다시 사진을 찍었다. 내가 있었던 그곳과 내려갈 곳을 찍었다.

역시 캠핑을 마치고 집에 갈 때면 약간 피곤함이 있는데 이 느낌이 참 좋다.

다시 올 것이다.

이곳은 나의 캠핑 아지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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