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자녀에게 물려주자!
저는 컴퓨터 박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저는 사회복지사로 노인복지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박사의 꿈을 내려놓지 못하고 시간이 나면 컴퓨터 공부를 하고 프로그램, 홈페이지, 어플개발 등에 취미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잘하는 전문가에 비하면 하수이지만 그래도 성취감을 위해서 계속 계획하고 준비하고 도전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개인홈페이지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고, 지금은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다음, 네이버, 미니홈피, 페이스북(각종SNS)를 하고 있지만 티스토리는 왠지 계속 손이 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하고 있다가 우연히 한 블로그에 인생에 대한 것을 다 정리해놓은 블로그를 보았는데 주제가 블로그를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블로그는 나의 삶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일로만 생각을 하였지만 블로그를 자녀에게 물려준다는 것까지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만약에 나의 삶을 잘 정리하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한 모습을 물려준다면 보다 큰 재산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2017. 11. 10 굴렁쇠가 가는 길-티블로그>
만약 이 블로그를 자녀가 보면 얼마나 좋아 할까?
그리고 아빠를 얼마나 자랑스러워할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블로거로 블로그 활동을 하고 나의 삶의 이야기 나의 관심분야를 정리하고 정리하여 공유하고 나누려고합니다. 이런 활동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일상의 정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잘 블로그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의 부모님은 어떤 분이셨는가? 어떤음악, 어떤음식, 어떤철학과 가치, 어떤 꿈을 가지셨는지?, 어디로 여행을 다니고 싶은지, 첫사랑은 누구였는지, 내가 어릴때 어땠는지?, 무슨 옷을 좋아하는지?, 가장행복했던 시절이 언제인지? 이런 것들을 여쭤보고 싶다. 아쉽게도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항상 자신보다 가족을 가족들을 위해서 삶을 사셨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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