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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생활에 흠뻑 빠졌습니다.
집에 어항이 하나 더 늘어 났습니다.
구피 치어들이 100마리에 가깝게 있습니다.
이 녀석들이 들어갈 곳은 없고
결국 입양을 보내야 하는데 입양하려는 사람들도 없고..
그래서 결국 입양할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는 잘 보살펴야 하니 ^^
처음엔 맑은 물에 먹이를 주니 잘 헤엄쳐 다니다가 백탁현상이 오면 물색이 뿌였게 변하고 구피녀석들이 물위에서 쉼을 쉬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강한 녀석들이라 쉽게 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여과기를 만들어 줘야 겠다는 생각에 급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작여과기
완전한 여과기는 아니지만 점점 물색이 좋아 질 거라는 생각에 ㅋㅋ
재료
빈통/여과재/콩돌/스폰지
이것이 끝입니다.
물론 급하게 만들어서 그렇지만 추후에 잘 만들어서 포스팅해놓겠습니다.
작은녀석들의 구피새끼들..
잘 놀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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