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사이드 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블라인드 사이드를 보았습니다.

주인공 빅마이클은 흑인이고 가족과 함께 성장하지 못한 덩치가 큰 사람이다.

빅마이클은 보호본능이 많고 선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빅마이클을 재워주고 입혀주고 가족처럼 대해준 한 가족이 있다. 산들라블록은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영화속  이야기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도움을 주니 그는 얼마나 좋을까?에 대한 질문에서 산드라블록은 오히려 내가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이야기 한다.

 

빅마이클은 좋은 사람들에게서 함께 하면서 꿈을 끼워 가고 결국 스스로 행복을 찾았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주변인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았다. 

내 주변에 내가 꿈꾸는 방향을 가기 위해서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누구일까?를 생각했다.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은 유성지역자활센터 우하영 센터장님이 떠올랐다.

그리고 만나서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

당신이 나의 삶의 영향을 줬던 사람이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