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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은 불안한 마음이 문뜩 듭니다. 왜냐하면 법인이 어떻게 변화하느냐 때문이다. 그리고 기관장의 마인드로 인해서 일하는 것도 불만입니다. 아무튼 종합적으로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다입니다.

직원이 일만 잘하면 되는 것이지 별거를 다 생각하느냐 이렇게 이야기 할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인생을 이 직장에서 보냈다고 한다면 충분이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삶, 나의 꿈이 이곳에서 부터 시작이 되었으니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고,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뢰라는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느낌이고 느낌은 보는 것으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현재 보고 느끼는 것은 신뢰가 가지 않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한 법인의 직원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이 옳을까요?

그냥 일만하고 또 일한다.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도 하고 법인도 생각을 하고 나의 삶 나의 꿈을 생각하는 것이 인간이고 직장인입니다. 사실 이런 생각하기 싫고 일만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직장이라는 곳은 일을 열심히 해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고객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역량을 키우고 승진을 해서 법인과 기관이 추구하는 미션과 비전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는 것인데, 역량과 승진 그리고 성과 등에 보상이 없으니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관의 기관장이 당신의 생각만을 추고하고 기관의 미션과 비젼에 맞춰 사업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직원들은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관리자가 옆에서 이야기 해서 다시금 방향을 잘 탄다고 하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큰 그림은 지역을 위해서 하는 일이다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지역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개인을 위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뭐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나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지내온 세월도 그렇고 이제 더이상 어디서 일을 할 수 있는 역량도 되지 않기 때문에 죽어도 이곳에 남아있어야 할 실정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부족한 사회복지사 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지금의 느낌은 불안한 느낌이 들고 내가 여기서 성장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의구심이 듭니다.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일단은 직장인처럼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이 답이라고 결정은 했지만 나를 위해 열심히 뭔가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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