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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데 여름 날씨 처럼 낮 온도 20도 이상으로 엄청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산간지역이라 저녁에 온도는 1도로 다시 춥습니다.

 

지인들과 부시캠핑을 하면서 날씨는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더우면 시원하곳에서 있으면 되고 추우면 추운대로 즐기면 됩니다.

 

산의 정기를 받아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지내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 산의 사는 녀석들과 강에사는 녀석들 나무와 돌 그리고 풀들이 우리와 함께 지냈습니다. 우리는 잠깐 왔다가 가는 사람들이지만 공존하면서 지냈습니다.

 

 

우두카빙에 대해서 이것 저것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실습하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생각처럼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인들의 말로는 우드카빙은 기본적으로 장비가 있어야 작업이 쉽다 하였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첼트반관 A형 텐트로 돌쇠타프를 중심으로 각자의 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일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그래도 뭔가 분위기 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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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캠핑하면서 텐트를 고정하려면 팩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팩은 보통 쇠로 구성이 되어 있지만 자연에 오면 팩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실용적인 것만 했는데 예술적 감각도 추가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자연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잘 만들려면 많은 연습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장비를 사용하기 전에 잘 하는 사람에게 지도를 받아서 해야 됩니다. 위험한 것들이기에 말입니다.

트레킹을 하면서 바위에 난 꽃들을 보면서 정말 이쁘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랐지 이곳에서 말이야 정말 대단하다. 흙도 없는 열악한 곳에서 말이야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봤습니다.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웅장한 산과 물의 흐름 등이 저를 감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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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을 만들면서 참 즐거웠습니다.

팩은 텐트를 고정하는 역할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술도 함께 가미하면 정말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캠핑하면서 감성의 역할을 하는 호야등입니다.

분위기의 최강자 이녀석은 파라핀오일을 사용하는데 간혹 추운날에는 따뜻함을 주는 난로의 역할도 합니다. 

날이 너무 더웠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줘서 다행이었습니다.

태양을 피해서 원두막으로 피해서 쉼을 가졌습니다. ㅋㅋ

언제든 집을 만든다는것은 참 즐거운 일입니다.

각자의 취양대로 만들어 가는 것이지만 매번 똑같을 수 없습니다.

자연을 이용하는 것부터 만들어가는 것까지 정말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캠핑을 가면 설레이고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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