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험기간에 해야 할 일
중학교~대학교까지의 교육과정에서 학생을 평가하기 위해 학교 내부에서 벌어지는 각종 시험을 앞둔 기간을 말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시험"기간이기 때문에 시험보는 그 날만 시험기간으로 여기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시설 공부를 열심히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좌절감, 상실감 등 다양한 생각들로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공부를 시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제 성인이 되어서 생각을 해보니 학습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이라면 나는 이렇게 학습을 했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포괄적으로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전체 과목중에 혼자 할 수 있는 과목과 도움을 받아야 할 수 있는 과목을 나눠봅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과목은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정독, 속독, 반복적으로 학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가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꼭 알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모르고 간다면 다음에도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도움을 받아야 할 과목은 혼자 할 수 있는 곳까지 정독, 속독 반복적으로 하고 도움을 받아야 부분을 적극적으로 동료, 선생님으로 부터 도움을 받아 학습을 해야 합니다.
두번째, 시험기간에 자신만의 루틴과 전략을 짜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대충대충하다가 시간은 흘러가고 시험 하루 전 날에 전전긍긍하면서 이번 시험 망했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은 없지만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필요한 과목들은 미리 준비 한다던지, 암기과목은 항상 정독해서 이해한다든지, 본인의 판단을 통해 국,영,수 중에 성적을 좀 더 올릴 수 있는 과목을 더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세번째,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은 아주 중요한 본인의 판단입니다. 그리고 도전이기도 합니다.
시험을 잘 봐야 겠다는 강박관렴에서 벗어나 차분한 마음을 가져야 하고 편안한 마음 속에서 학습에 임해야만 합니다.
그러다 보면 긍정적인 사고가 생기게 되면서 시험을 치르는 일보다 내가 더 성장하기 위한 학습으로 반전하게 됩니다. 그렇게 선택하고 집중을 하다보면 시험기간에도 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학습하고 시험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부모님들의 불안한 마음이 클 경우 좀 더 큰 집중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자녀들이 학습을 하고 시험을 보는데 부담을 준다면 잘 할 수 있는 것도 실수하게 됩니다. 이럴 때 일 수록 부담을 주기보다는 응원을 해주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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