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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홍시를 맛있게 먹는 방법

 

아내가 홍시를 사왔습니다.

저는 홍시가 이렇게 맛있는 과일인 줄 몰랐습니다.

 

예전에 홍시를 얼려서 약간 녹힌 다음에 사이다와 같이 갈아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바로 냉동실로 직행 했습니다. 

 

 그렇게 냉동실에 있는 홍시를 꺼내서 표면이 하얀 서리가 내린 것처럼 보이면 약간 더 기다렸다가 표면을 눌러보면 포근한 느낌이 들때 아이스크림 처럼 드시면 됩니다. 마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저리가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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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시는 달달하면서 동시에 텁텁한 맛을 느끼게 됩니다. 텁텁한 맛의 원인은 중간에 자리잡은 심지부분인데요 되도록이면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텁텁하니깐요

 

 

사진으로 보이는 이녀석이 홍시인데 냉동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서리를 맞은 것처럼 보입니다. ㅋㅋ 바로 그런 것은 아니고 시간이 좀 지나면 사진과 같이 됩니다.

 

신기한 마음에 발바닥을 만들어 보았지만 표면이 둥글고 작아서 만들기 어렵지만 그래도 아기 발바닥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영화, 드리마를 보면서 먹으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해서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얼려서 그냥 먹어도 굿이고 사이다랑 갈아서 슬러시 처럼 드셔도 좋습니다. 취향에 맞춰 드세요.

 

전 그냥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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