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리다리 캠핑 두번째

물안리다리 캠핑 두번째

이번엔 솔캠이 아닌 지인찬스 캠핑이다.

 

이곳은 풍경이 장난이 아니다. 마치 환상의 세계 멋진 한 장면 같은 곳이다.

기찻길과 물가 그리고 산과 나무, 꽃들 무수히 많은 돌맹이 이런 장소는 정말이지 캠핑하기 딱 좋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은 해질녁과 해뜰 때가 정말 예술이다.

이번 캠핑의 하일라이트는 가스세이버를 이용해서 부탄가스통에서 이소가스통으로 가스를 이동시켜보는 것이다. 평소에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시도를 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신기하고 좋다.

 

이번 캠핑장비는

아레스 TC A형 텐트, 미군침낭, 야전침대, 테이블 등등이다.

이번요리는 지인이 준비해온 샤브샤브이다. 밥은 제가 지었는데 약간 실패를 하였다. 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었고 이어서 불멍을 하면서 하이볼과 고구마를 맛있게 먹으면서 자연에서의 밤을 이야기 속에서 지냈다.

 

특별히 이번엔 지인과 텐트를 맞춰 캠핑을 하였고 늦은 저녁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텐트를 치는데도 감이 있어서 빠르게 잘 쳤다. 역시 경험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캠핑의 무게는 무거울 수록 힘들다.라는 것은 진리이다. 앞으로 어떻게 장비를 더 줄여가야 할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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