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카약캠핑 대청호 카약캠핑을 아주 짧게 다녀왔습니다. 첫날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우리가 가는 방향으로 바람이 불어줘서 쉽게 패들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뭐 쉽게 목적지에 갔다는 뜻입니다. 지인들과 평소에 갔던 곳을 다녀왔는데 대청호 수위가 그전 보다 높아져서 활동하는데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즐거웠답니다. 방아실에서 만나서 출발 셋팅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서 출발하였습니다. 바람이 불었지만 우리에게는 이로운 바람이었습니다. 하늘 구름이 시꺼먹게 껴서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다행히 비는 조금 왔기 때문에 우리의 캠핑에 하나도 지장이 없었습니다. 중간에 김밥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각자 야삽을 가지고 제일 먼저 텐트 칠 자리를 정비하고 텐트을 치고 야..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약 1년 전
대청호 카약캠핑 사진으로만 보아도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너무나 짧았다. 더 있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은 자연이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일까? 아는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카약캠핑을 갈 수 있는지 물어봐서 갈 수 있다고 했고 동생은 아들과 같이 간다고 했다. 보통을 충주호에서 타는데 이번엔 대청호에서 카약 타고 캠핑도 같이 하자고 하여 시간을 맞춰서 대청호에서 카약캠핑을 했다. 작년에도 아는 지인과 이곳에서 카약해먹캠핑을 했었다. 그때도 너무 좋았는데 이번엔 바람도 불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그렇게 방아실에서 만나 카약캠핑장비를 준비하고 출발을 하였다. 정말 카약캠핑은 설레인다. 두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카약도 타고 캠핑도 하고 일석이조라는 말이 이런 상황을 두..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년 전
<캠핑가자> 카약 해먹캠핑 대청호 귀신골에서 카약 해먹캠핑을 하기 위해 몇 일 전부터 준비를 하였습니다. 매번 준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짐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소의 짐만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되질 않습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그렇게 카약에 짐들을 다 싣고서 목적지인 귀신골로 출발하였습니다. 약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이라 해가 떨어지기 전에 가야해서 오후 5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카약 패들링이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설레였습니다. 몇 년만에 가는 곳이라 더더욱 즐거웠습니다. 사실 다른 이유로 맘이 조금 불편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들로 저의 직무에 정체성에 혼란이 왔습니다. 저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직장에서는 마치 내가 잘 못을 한 것처럼 몰아가니 참으로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아무튼 저의 결론은 평소처..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3년 전
오랜만에 카약을 타고 루어낚시하다. 간만에 카약을 타고 배스낚시를 했습니다. 준비할 때 철저하게 해야하는데 마음이 들떠서 그런지 카약은 가지고 왔지만 패들을 가지오지 못했습니다. 결국 2인카약을 타고 배스낚시를 했습니다. 초봄이라 강계에 배스가 있을 듯해서 카약까지 가져와 캐스팅을 했지만 날이 추워서 그런지 입질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거라 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올 해는 시간을 내서라도 카약을 많이 타야겠어요.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낚시하는 사회복지사 굴렁쇠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