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좋은 곳에서 해먹캠핑 낙조와 일출이 멋진 곳에서 해먹캠핑하다. 천안 강의를 마치고 이곳으로 달려왔다. 날이 너무 좋았지만 바람이 엄청 불어서 타프설치가 어려웠다. 홀로 캠핑을 할 거라 생각을 했지만 여성 두 분이 먼저 이곳에 도착하여 캠핑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내가 이런 여성을 보면 멋있어 보인다. 자전거, 등산, 캠핑, 낚시를 하는 여성들이다. 이 두 분도 멋있었다. 알고 보니 등산 동아리에서 알고 지내시면서 백패킹을 오신분들이다. 아무튼 이 두 분도 멋있어 보였다. 이번 캠핑은 이웃집이 있어서 더 조심해야할 캠핑이 되었다. 각자의 시간을 보내다가 약간의 대화의 시간을 보내고 또다시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캠핑의 시간을 보냈다. 천천히 한 번 가볼까요? 해먹캠핑의 장소에 도착하여 배낭을 내려놓고 두변을 살폈다. 작년..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년 전
<캠핑가자> 우중 해먹캠핑 가다 해먹캠핑 지금 가을의 중간쯤 모기도 없는 이 시기 해먹캠핑을 가야합니다. 이 시기에 낮엔 덥지만 저녁에는 시원해서 캠핑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해먹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곳에 모였습니다. 노인의 날과 개천절에 우리는 평소 퇴근박보다 일찍 캠핑 장소에 도착을 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이들보다 1시간 일찍와서 자리를 맡았고 점심을 크림진짬뽕을 해먹습니다. 딸을 통해 알게된 레시피지만 쉽게 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라 캠핑요리로 딱이었습니다. 크림진짬뽕 셋팅을하고 맥주 한 잔은 정말 시원했습니다. 그러나 술을 잘 못하는 저는 그 후 머리가 아파서 두통약을 먹여야만 했습니다. 나의 몸에 병주고 약주는 행위를 한 샘이지요 술은 낮술이다. 그렇게 함께한 지인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먹캠핑을 ..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3년 전
<캠핑가자> 전망 좋은 곳에서 해먹캠핑 해먹캠핑을 가기 위해서 이것 저것을 준비하면서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 몇일 동안 준비를 하면서 배낭에 어떤 녀석을 넣어야 할지를 몇 번을 고민하고 고민하였습니다. 매번 이 부분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배낭을 정리하고 캠핑을 하기 위해서 배낭을 매고 걸어갔습니다. 대전에 이렇게 아름답고 캠핑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마도 이번이 해먹캠핑이 4번째 인듯한데 해먹에 대해서 이제 조금 이해할 수 있었고 부수적으로 사용되는 매듭법 등도 이제는 제법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캠핑요리로 컵라면볶음밥을 해서 먹었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처음 해보았는데 제법 맛있었습니다. 요리도 간단하고 신박한 요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알콜스토브로 밥도 지어봤는데 쉽지는 않았습니다. 몇 번 해보면 밥의 양..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3년 전
<캠핑가자> 카약 해먹캠핑 대청호 귀신골에서 카약 해먹캠핑을 하기 위해 몇 일 전부터 준비를 하였습니다. 매번 준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짐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소의 짐만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되질 않습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그렇게 카약에 짐들을 다 싣고서 목적지인 귀신골로 출발하였습니다. 약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이라 해가 떨어지기 전에 가야해서 오후 5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카약 패들링이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설레였습니다. 몇 년만에 가는 곳이라 더더욱 즐거웠습니다. 사실 다른 이유로 맘이 조금 불편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들로 저의 직무에 정체성에 혼란이 왔습니다. 저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직장에서는 마치 내가 잘 못을 한 것처럼 몰아가니 참으로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아무튼 저의 결론은 평소처..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3년 전
<해먹캠핑> 첫 해먹캠핑 했습니다. 해먹에 대해서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왠지 불편할 것 같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해먹은 정말 좋다고 말하고 싶다. 텐트보다 경량으로 다닐 수 있었고, 배낭하나로 어디든 나무가 있는 곳이면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더 좋았던 것은 좁은 공간에서도 캠핑다운 캠핑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매력적이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해야 한다.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기능을 배우고 실천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지브라 포트를 선물을 받았다. 상당히 매력적이고 국, 밥, 오픈도 가능하니 빵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한번 했는데 변형이 왔다. 그래도 쓰는데 지장은 없지만 약간 아쉬움이 있다. 배낭(100리터)에 무엇이 들어갔는지 한 번 펼쳐 보았는데 이것 저것 많이 들..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