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소리를 듣기 위한 부시크래프트 솔캠 부시크래프트는 나의 힐링 컨셉 캠핑이다. 예전에도 말을 했지만 부시크래프트야 말로 아빠들의 소꿉장난이다. 봄이 오는 소리를 자연에서 느끼고자 오늘은 솔캠으로 왔다. 텐트를 치고 장비들을 셋팅하고 나무를 하고 등등 박지에 도착하면 하는 일들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닌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 있게 하고 있다. 캠핑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 외국별로 약간의 특징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첫째, 우리나라는 뭉쳐서 캠핑을 해도 불멍을 하면 한 가운데 다 모여서 하며 동시에 체어를 사용한다. 우리나라는 체어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둘째, 일본은 역시 개인주의가 강해서 인지 텐트도 각자 불멍도 각자 하며 체어보다는 바닥생활을 한다. 그래서 바닥에 매트나 시트를 갈아서 많이 발달 되어 있다. 셋째, ..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약 1년 전
둔주봉 딸과 함께 백패킹 딸과 한 달 전에 약속해서 가게 된 둔주봉 백패킹 그런 딸에게 백패킹을 통해서 희열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딸은 희열감 대신에 따뜻해지면 한 번 더 오자는 말을 남겼다. 그렇다. 이번 백패킹은 추워도 너무 추웠다. 영하 8도 실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정도 되었다. 그런 곳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은 특히 건들바람에 가까운 바람으로 날도 추워서 피부에 바람이 스쳐도 따가울 정도였다. 바람만 불지 않아더라도 그럭저럭 해볼만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날에 사람도 많이 오고 백패커들도 두팀이나 왔다. 먼저와서 좋은 자리를 잡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들의 백패킹이야기를 해보겠다. 텐트는 두 개를 가져왔다. 하지만 한 개만 셋팅을 하였고 한 개만 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약 1년 전
대전 인근 캠핑 대전인근에 캠핑하지 좋은 곳이다. 이곳은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이며 정말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이다. 화장실도 있어서 가족들과 캠핑하기도 좋다. 도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더욱 좋다. 차크닉이나, 차박도 많이 오는 곳이라 요즘 들어서 사람들이 주말에 많이 찾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손을 타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오랜만에 으름을 따 보았다. 하얀부분은 달고 부드럽지만 까만 씨부분은 씹으면 매우 쓰다.(알고 먹으면 좋다) 지인과 함께 맛있는 삼겹살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행복의 시간을 보냈다. 구독과 좋아요.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약 1년 전
용화사 트래킹 집 근처에 있는 트래킹 장소인 용화사 임도삼거리를 아내와 다녀왔다. 가을의 절정기는 아니지만 시원하면서 동시에 공기가 좋았다. 트래킹하는 동안 아내도 즐거워 했고 나도 행복했다. 임도길을 걷는 것은 정말 쉽게 생각했지만 걸으면 걸을 수록 힘들길이 임도길이다. 안전하긴 하지만 그래서 계속 걷다가 보면 발바닥이 아프다. 아무튼 임도삼거리를 반한점으로 해서 다녀왔는데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은 확실하다. 그리곤 집에서 낮잠도 자고 맛있는 음식도 해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에 감사하다. 아내가 찍어준 사진 너무나 멋지게 나왔다. 정말 하루가 다 즐거웠다. 구독과 좋아요.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굴렁쇠의 트레킹 약 1년 전
(캠핑가자) 성거산 계곡 힐링캠핑 정말 오랜만에 온 이곳은 천안에 있는 성거산입니다. 알고지낸 동생이 천안에 살기 때문에 이곳에서 캠핑을 자주 했었습니다. 이번캠핑은 부시크래프트를 하고 싶었지만 지역의 유명한 산이기도 하고 사람도 많이 다녀서 불을 피워서 불멍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우두카빙으로 숟가락 젓가락을 만드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생들과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도하고 캠핑 장비이야기도하고 삶의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일본 전 총리 아베가 총을 맞고 사망소식을 접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일본 이야기도 했습니다. 저는 캠핑 때 화장실을 자주 갔었는데 이상하게도 자주 안갔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날 아침에 신호가 와서 다녀왔답니다. ㅋㅋ 음식도 여러가지 많이 먹었지만 짜장범벅 볶음밥이 너무 맛있었고 둘째날 아침..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3년 전
아내와 추소리와 비밀장소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아내와 함께 추소리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은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마치 새로운 세상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올 때면 카약을 타고 반대편으로 가서 캠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평소 홀로 이곳에서 캠핑을 하곤하지만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도 어색한 장소입니다. 파란 하늘과 멀리 보인은 산과 나무 그리고 물들이 정말 평온을 느끼게 합니다. 굴렁쇠의 트레킹 3년 전
간만에 배스 낚시 짜치 잔치 오랜만에 입질감이 그리워 배스낚시하러 갔습니다. 날씨도 좋고 시원해서 자주가는 곳으로 고고씽~~ 저수지가는 길에 공사구간이 있어서 돌아서 갈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저수지로 향하여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그렇게 저수지에 도착하여 배스채비를 빠르게 해서 포인트로 이동하여 첫 캐스팅에 입질이 오더라구요. 아 입질이다. 정말 전율이 온몸으로 흐르는데 잡은 것보다 더 좋더라구요. 한 곳에서 5마리를 잡고 나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입질이 없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 또 입질. 이렇게 시간을 두고 이동하면서 배스를 낚시를 했습니다. 두시간 동안 10마리 이상 잡고서 충분히 손맛을 보고 집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혼자 배스낚시를 했는데 정말 재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스 인증샷 여러장 있지만 .. 굴렁쇠의 루어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