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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크래프트는 나의 힐링 컨셉 캠핑이다.

예전에도 말을 했지만 부시크래프트야 말로 아빠들의 소꿉장난이다.

 

봄이 오는 소리를 자연에서 느끼고자 오늘은 솔캠으로 왔다.

 

텐트를 치고 장비들을 셋팅하고 나무를 하고 등등 박지에 도착하면 하는 일들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닌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 있게 하고 있다.

 

캠핑 유튜브를 보고 있으면 외국별로 약간의 특징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첫째, 우리나라는 뭉쳐서 캠핑을 해도 불멍을 하면 한 가운데 다 모여서 하며 동시에 체어를 사용한다. 우리나라는 체어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둘째, 일본은 역시 개인주의가 강해서 인지 텐트도 각자 불멍도 각자 하며 체어보다는 바닥생활을 한다. 그래서 바닥에 매트나 시트를 갈아서 많이 발달 되어 있다. 

셋째, 다른 다라는 외국인들은 대부분 정말 부시시하게 하면서 바닥생활에 최적화 되어 있고 동물 가죽을 깔아서 반쯤 드러눕는다.

 

뭐~~ 각자의 캠핑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유튭을 보면서 알게된 것이니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

 

 

아직 초보인 우드카빙 장비들이다.

최근에 구입한 것은 대건톱 180 이다. 140짜리 사려고 했으나 너무 작으면 좀 불편할 것 같아서 180으로 구입을 했는데 작은백에 잘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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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도마는 벌써 몇 년째 사용하고 있으며 가끔을 테이블로 변신도 한다.

일단 도마위에 있는 나이프, 집게, 가위, 숟가락은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녀석들이다. 그리고 카빙으로 벗나무 카빙을 했다. 나름 이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아레스 TC는 정말이지 부시크래프트 솔캠에 최적화 되어 있는 녀석이며 이번에 체어보다는 바닥생활을 해보았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에서 쥐가나서 가끔 일어나 가볍게 몸을 풀어줘야 한다.  

짐들이 많아서 약간 지저분하게 보인다. 그래서 다음엔 좀 더 간결하게 장비를 준비해야겠다. ㅠㅠ 하지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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