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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삼촌들과 튜브를 타고 수영도하고 다슬기도 잡고, 파리낚시와 통발로 고기를 잡던 시절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날 코로나로 캠핑장이 임시폐쇄되면서 밤중에 이곳 저곳을 헤매다가 결고 차를 멈추고 자리를 잡은곳이 물가 옆 다리 밑이였다.
사실 캠핑하기엔 늦은 시간이었지만 내게 주어진 시간이 한정되었기에 어쩔 수 없이 캠핑을 시작하고 자리를 잡았다.
집에서 챙져준 김치, 만두, 피자 그리고 오다가 마트에서 산 것들로 하루를 보낼 생각을 하니 신명났다. 그러나 물가 근처엔 나무들이 많이 없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나무를 구하고 톱질하고, 나무를 쪼개서 불멍을 하다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었다.
아직까진 모기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역시 여름이 다가오니 불빛에 벌레들이 많이 모여든다.
물흐르는 소릴 드르면서 잠을 청했는데 날도 너무 좋았고 편하게 잠을 잤는지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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