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검색 결과

해당 글 211건

<캠핑가자> 미군배낭_앨리스팩(ALICE PACK)

한국 남자들이 유독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 군대를 다녀왔고 군에서 몸으로 빡세게 익혔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반응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밀리터리를 접하게 된다고 하면 엄청 빨려들 것입니다. 저또한 이것 저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구매도 하고 밀러터리 제품을 이용하여 캠핑 및 트레킹을 다니고 있습니다. 예전에 미군 앨리스 팩을 구입을 했습니다. 당연히 배낭이니깐 구입을 했습니다. 판매자가 두개 있으니 하나는 덤으로 주겠다고 해서 엄청 기분이 좋았습니다. 허나 맬 수 있는 프레임 없는 것을 샀습니다. 허망했고 판매자에게 말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프레임을 구해보려고 엄청 노력했지만 프래임만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중국산을 구입을 했습니다. 역시 진품과 중국산은 차이가 ..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22. 11:53

<캠핑가자> 타프와 메쉬텐트

캠핑을 매주 다니다 보니 계절별 캠핑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타프와 메쉬텐트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타프는 디디타프 비슷한 것과 메쉬텐트는 번독 솔로베이스 인너메쉬텐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주변에 나무들이 없어서 폴대를 활요하였습니다. 매번 부시크래프트만 하다가 캠핑장에서 편하게 캠핑을 하다보니 조금 단순하지만 그것도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솔직히 여름엔 벌레들과 모기가 많아서 캠핑이 쉽지 않습니다. 캠핑을 잠깐 쉬고 트레킹으로 해야 할까 싶습니다. 이번 캠핑은 지인 두분과 가이 했습니다. 타프와 메쉬텐트 컨셉으로 말이죠. 이런 캠핑 스타일 나쁘진 않습니다. 다양한 각도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져녁에 비가 온다고 해서 타프 앞쪽을 처마처럼 했습니다. 감성 캠핑에 필요한 렌턴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렌..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19. 21:00

<캠핑가자> 타프와 1인용텐트의 조합

타프와 1인용텐트의 조합 역시 캠핑은 클린캠핑이 쵝오입니다. ^^ 초여름 같은 날씨엔 타프와 1인용 텐트가 짱입니다. 간단하면서도 편리성을 추구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 왼쪽엔 폴대를 나무로 대신하여 걸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장비들을 걸어 놓습니다. 일반 폴대도 할 수는 있지만 뭔가 장치가 필요하지요. 타프는 다향하게 변화를 주면 참 좋습니다. 높이를 조정하기 위해 뒤부분도 나무로 폴대를 연결하면 텐트 공간이 보다 쉽게 나옵니다. 이부분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중요한 부분이 숨어 있습니다.) 자리 셋팅은 보통 이렇게 간결하게 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캠핑을 했던 자리는 깨끗하게 하고 철수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클린 캠핑이 쵝오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저에..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13. 09:39

<캠핑가자> 대청호 오백리길 2구간 1박 2일 캠핑

아직까지 새벽은 춥습니다.(현재 6월 중순) 낮에는 덥지만 숲속은 새벽에 춥습니다. 그래서 보온을 위해 겨울 침낭을 가지고 왔습니다. 참 잘 했습니다. ^^ 대청호 오백리길 2구간을 찾게 된 이유는 꼭 하고 싶은 캠핑 장소가 있어서 왔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이미 양봉하는 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찾은 곳입니다. 사진 속 장소도 원래의 차선책이 아닙니다. 원래는 이곳에서 5분정도 더 들어 가야 합니다. 그곳을 가려면 짐 때문에 백패킹용으로 꾸려서 가야하며 대청호 오백리길 2구간의 뷰포인트(Viewpoint) 입니다. 이미 그곳은 한 부부가 피크닉을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캠핑한 곳에 부천에서 이곳까지 차박을 하러 온 젊은 친구들이 캠핑을 준비하고 있..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12. 21:57

<캠핑가자> 여름캠핑 타프와 메쉬텐트

안녕하세요. 굴렁쇠 입니다. 올 해 동계, 봄 캠핑까지 열심히 다녔습니다. 이제는 날이 더워져서 곧 여름이 올 것 같습니다. 그럼 모기와 벌레들이 많이 출몰하겠지요. 그래서 여름 캠핑을 위한 캠핑장비를 생각을 해봤습니다. 첫번째는 타프와 메쉬텐트를 이용해서 캠핑을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차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프와 메쉬텐트를 이용해서 캠핑을 하고자 할 때 일단 타프는 3m x 3m 크기를 사용하고 메쉬텐트는 번독 솔로베이스 이너메쉬텐트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럼 아래 사진과 같이 캠핑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이런 조합이면 여름에 모기도 피하면서 잠을 잘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다음 캠핑을 이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타프는 꼭 저렇게 셋팅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설치를 해도..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9. 10:12

<캠핑가자> 탄소강 나이프 녹 예방 및 관리

나이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년전 캠핑을 본격으로 시작하면서 부시크래프트를 알게 되고 부시크래프트 하면서 도끼, 나이프에 눈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나이프는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5자루 이상 가기고 있는 캠퍼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많아지게 되고 예방과 관리에 대해서 신경을 쓰이게 되었습니다. 가끔 캠핑 가면 우중캠핑을 가끔 하게 됩니다. 재미 있게 놀다가 캠핑 제품중 비에 노출되어 나이프 등이 녹이 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일을 당해본 사람이라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저 같은 경우엔 '와우~~ 정리를 못했네. 일꺼리가 생겼네' 등등 혼잣말을 하곤 합니다. 스텐레스 같은 경우에는 비를 맞아도 녹이 슬지 않지만 탄소강은 물과 산소만 만나면 녹이 납니다. 탄소강 나이프들은 사..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7. 13:15

<캠핑가자> 남원시장에서 구입한 식칼

이번에 시골 남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님 생신과 아버지 기일로 아들과 단둘이 갔습니다. 첫날 막내동생과 아지트에서 캠핑을 했습니다. 정말 그곳은 좋은 곳입니다. 꼭 아는 지인과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캠핑을 마치고 집에서 어머님 생신 축하파티를 했습니다. 평소 때보다 더 행복해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버지 산소가 있는 임실 호국원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다행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가서 인지 이런 저런 말씀을 드리고 왔습니다. 다시 남원으로 돌아와 잠시 쉬고 늦은 오후에 어머니와 단둘이 남원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남원 시장도 많이 바뀌었고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간 목적..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7. 10:36

<캠핑가자> 간만에 부시스럽게 첼트반

요즘들어 부시스러운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밀리터리 캠핑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간만에 부시스럽게 첼트반 셋팅해서 잠을 잤습니다. 이곳은 남원 신기지라는 저수지인데 너무 가뭄이 심해서 저수지에 물이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수기라서 인지 배스들도 입질을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는 접고 캠핑하면서 불멍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어머니 말씀이 너무 가물어서 모기, 파리 들이 힘들어서 없는 것 같다면서 빨리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5. 19:38

<캠핑가자> 저의 솔캠 장비 리스트

솔캠 장비 리스트 캠핑 초기엔 이것 저것 챙겨서 그 때 그 때 달랐는데 오래 해보니 그럴 필요 없이 필요한 것만 미리 챙겨 놓고 먹을 것만 챙겨서 나가는게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낭에 다 들어가도록 해놓으면 딱이지요. 그래서 캠핑 가면 무엇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가 고민하고 정리한 것입니다. 일단 야전침대는 꼭 챙겨갑니다. 배낭은 80리터 이상 백패킹 배낭입니다. 여기에 가장 합리적으로 넣어야 겠지요^^ 왠만하면 폴대는 자연에서 대체하구요. 첼트반/번독/해먹/1p텐트/타프 침낭 매트 야전침대 의자 취사도구(숟가락, 젓가락, 후라이팬,코펠,버너, 가스1개 등) 우드스토브(소) 조명, 헤드렌턴 도끼, 탕개톱, 나이프 식사류(김치부침개 재료, 어묵, 소세지, 라면, 커피, 햇반, 계란, 커피, 차 ..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2. 15:55

나무로 만든 스토퍼

나무로 만든 스토퍼 해외 유튜브를 보다가 유용한 것이 있어 한번 배워 봤습니다. 자연을 이용한 부쉬크래프트를 하고 싶어 영상으로 보면서 이거다 이런거는 무조건 배워야 한다. 파라코드와 나무를 이요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거 뭐지 너무 재미 있는데 무작정 만들어 봤습니다. 스토퍼 역활을 제대로 하는 것 보면서 제 자신이 흥분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텐트, 타프, 배낭외부 결착, 나무묶음, 짐 등을 묶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토퍼인데 사용처가 다양합니다. 몇 개만들어 놓으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엊그제 나무를 구했으니 몇 개 만들어 놓으려고 합니다. 병국형님 제가 잘 배워서 가르쳐 드릴께요^^ 저만 믿으세요. 구독과 좋아요.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2. 12:45

<캠핑가자> 오랜만에 퇴근박과 배스낚시

퇴근박 폴란드군용 첼트반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해서 그런지 6월 1일 당일에는 휴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퇴근박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거주지에서 박지까지 약 1시간 거리로 출발해봅니다. 춘산지 배스들이 산란이 끝났는데 입질이 불안 했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서 그렇기도 했지만 농민들의 농사 때문에 배수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배스들이 불안했는지 입질감이 전과 좀 달랐습니다. 퇴근박이라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해가지니 날이 조금 어두웠지만 오랜동안 루어 낚시를 해서 그런지 캐스팅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캐스팅을 하면서 입질이 있을까 했던 찰라에 묵지한 폴딩바이트, 왠열~~ 춘산지에 4짜 배스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첫캐스팅에 큰 녀석을 만나니 흥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9..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6. 2. 10:29

<캠핑가자> 대청호 부소담악 근처에서 캠핑

캠핑은 나에게 있어 불편하고 힘든 활동입니다. 하지만 그 불편함과 힘듬이 힐링과 기쁨을 줍니다. 이번에도 동생과 함께 캠핑을 갔습니다. 동생이 오랜만에 대전으로 올라와서 같이 캠핑도 하고 장어낚시도 했습니다. 전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있어 한 일주일 정도는 자연에서 살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매주 1박2일을 할 수 있어 너무나도 좋습니다. 급하게 잡은 일정이라서 많은 건 준비를 하지 못했고 장소도 급하게 잡은 곳이라 완벽하지는 못했습니다. 장어낚시, 루어낚시는 완전하게 꽝이고 경치는 정말 좋았지만 물비린내가 나서 약간 힘들었습니다. 나머지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모기도 없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고 주변에 장작도 많고 바닥도 좋았습니다. 날이 저물 때쯤 수달이 한쌍이 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았습..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5. 29. 21:24

<캠핑가자> 카약 해먹캠핑 대청호 귀신골에서

카약 해먹캠핑을 하기 위해 몇 일 전부터 준비를 하였습니다. 매번 준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짐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소의 짐만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되질 않습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그렇게 카약에 짐들을 다 싣고서 목적지인 귀신골로 출발하였습니다. 약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이라 해가 떨어지기 전에 가야해서 오후 5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카약 패들링이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설레였습니다. 몇 년만에 가는 곳이라 더더욱 즐거웠습니다. 사실 다른 이유로 맘이 조금 불편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들로 저의 직무에 정체성에 혼란이 왔습니다. 저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직장에서는 마치 내가 잘 못을 한 것처럼 몰아가니 참으로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아무튼 저의 결론은 평소처..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5. 23. 09:54

<캠핑가자> 반합오븐 빵 굽기

반합으로 다양한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캠팽하면서 반합으로 라면, 어묵탕 등을 많이 해먹었는데 이번에 빵을 구워 먹었습니다. 후라이팬으로 해 먹어도 되지만 반합을 오븐처럼 이용해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습니다. 오븐에 해먹을 수 있능 요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빵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닭다리, 피자 데워먹기 등 에어프라이처럼 해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5. 18. 09:22

<런치크래프트> 오랜만에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가끔 점심을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먹는 것도 정말 좋습니다. 특히 직접 물을 끓여서 먹는 것도 정말 기분이 짱이지요. 또한 마지막에 믹스커피 한 잔은 남은 오후 시간을 잘 견딜 수 있는 비타민 같습니다. 아직 모기가 없어서 가능한 일이지만 모기가 생기는 순간 이런 경험들도 잠시 뒤로 미뤄야 겠지요. 주변의 꽃과 나무를 보면서 먹는 점심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5. 17.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