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생일날 친동생과 캠핑(춘산제) 2022년 생일날엔 백패킹으로 2023년은 동생과 캠핑을 하였습니다. 생일 전날에 가족들에 축하를 받고 생일 당일엔 친 동생과 캠핑을 했습니다. 올 해도 내 생일날엔 추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컵에 받아 놓은 물이 얼어 있었습니다. 영하 6-7도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생일날 무엇을 해야 좋을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가족들은 일정이 있어 나는 캠핑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춘산제로 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동생이 생각나서 같이 캠핑을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거절을 했을 텐데 내 생일 날이라서 같이 하자고 한 듯 보였습니다. 제가 먼저 춘산제에 도착해서 텐트를 두 개를 쳤습니다. 동생은 번독, 나는 첼트반 그리고 화목난로를 셋팅하였습니다. 남원에서 오는 터라 시간이 걸리 줄 알았는데 텐트..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약 1년 전
<캠핑가자> 비오는 날엔 차박이쥐 캠핑을 한 주 건넜더니 캠핑이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비가와서 텐트를 치기는 그래서 차박으로 했습니다. 다행이 아는 형님께서 같이 갈 수 있다고 하여 같이 캠핑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어닝을 폈고 새로 구매한 차량용 바퀴 테이블을 셋팅 해봤습니다. 차박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려봅니다. 이번 주엔 두곳에서 캠핑을 하였습니다. 한 곳은 추소리 주차장에서 병국 형님과 캠핑을 했습니다. 막걸리, 커피,진라면 매운 맛 컵라면 볶음밥을 먹고 우드카빙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해 놓은 자작나무를 가지고 병국 형님은 나무 젓가락을 저는 쨈 스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나무 젓가락이 생각보다 카빙이 어려웠습니다. 잼스픈은 그리 어렵지 않아서 즐겁게 카빙을 했습니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차에서 자는 내내 시원하게 잤고..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3년 전
제주도 여름배스를 잡다. 제주도에 배스가 있는지 늘 궁금했지만 역시 제주도에도 배스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배스를 잡으러 제주도 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제주 날씨가 조금은 오락가락 했는데 그래도 다행이 낚시하기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저수지는 애월에 있는 저수지로 소류지에 속할정도로 크지 않았습니다. 또한 가뭄이 넘 심했는지 물이 거의 바닥을 찍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래도 배스는 나와주었고, 약간의 손맛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헤어스타일이 완전 노숙자 같네요. 아무튼 비가와서 조금은 습했답니다. 구독과 좋아요.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낚시하는 사회복지사 굴렁쇠 3년 전
배스 산란기 끝났습니다. 아자~~ 캠핑을 마치고 아침 일찍 철수하였습니다. 뭔가 아쉬움이 남아서 춘산지로 운전대를 돌려 출발~~ 이미 이곳에는 아는 지인들이 함께 배스 낚시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2주 전만해서 입질이 거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배스들의 산란기였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이 시기엔 산란기가 마치고 배스들의 입질이 엄청 많을 때였습니다. 날씨 때문인지 산란기가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배스산란기가 끝나서 배스들의 입질이 많았습니다. 프리리그로 배스낚시하는 것은 정말 흥분되게 만듭니다. 입질하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죠. 산란기도 끝났으니 배스는 이제 잘 잡히겠지만 모기들이 점점 출몰하여 낚시와 캠핑할 때 조심스럽게 하겠네요. 모기 때문에 ㅠㅠ 춘산지~ 이곳을 걸으며 꽃들을 찾아보.. 낚시하는 사회복지사 굴렁쇠 3년 전
<캠핑가자> 카약 해먹캠핑 대청호 귀신골에서 카약 해먹캠핑을 하기 위해 몇 일 전부터 준비를 하였습니다. 매번 준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짐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소의 짐만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되질 않습니다. 왜 그러는걸까요? 그렇게 카약에 짐들을 다 싣고서 목적지인 귀신골로 출발하였습니다. 약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이라 해가 떨어지기 전에 가야해서 오후 5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카약 패들링이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설레였습니다. 몇 년만에 가는 곳이라 더더욱 즐거웠습니다. 사실 다른 이유로 맘이 조금 불편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들로 저의 직무에 정체성에 혼란이 왔습니다. 저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직장에서는 마치 내가 잘 못을 한 것처럼 몰아가니 참으로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아무튼 저의 결론은 평소처..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3년 전
간만에 배스 낚시 짜치 잔치 오랜만에 입질감이 그리워 배스낚시하러 갔습니다. 날씨도 좋고 시원해서 자주가는 곳으로 고고씽~~ 저수지가는 길에 공사구간이 있어서 돌아서 갈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저수지로 향하여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그렇게 저수지에 도착하여 배스채비를 빠르게 해서 포인트로 이동하여 첫 캐스팅에 입질이 오더라구요. 아 입질이다. 정말 전율이 온몸으로 흐르는데 잡은 것보다 더 좋더라구요. 한 곳에서 5마리를 잡고 나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입질이 없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 또 입질. 이렇게 시간을 두고 이동하면서 배스를 낚시를 했습니다. 두시간 동안 10마리 이상 잡고서 충분히 손맛을 보고 집으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혼자 배스낚시를 했는데 정말 재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배스 인증샷 여러장 있지만 .. 굴렁쇠의 루어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