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자> 1. 캠핑의 시작은 어설프게
2020년 2월 말 코로나 19로 세상은 힘들어하고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나겠구나!” 생각이 날 정도로 무섭고 사람만나기가 어려운 시기에 캠핑이란 나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휴식처이자 힐링의 공유장소가 되어 버렸다. 우리가 말하는 오토캠핑장(전기,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제공되는 시설)에서하는 오캠(오토캠핑의 준말)을 오래 전에 아내의 권유로 시작을 했지만 아이들도 많이 컸고, 아내도 팬션이나 호텔을 더 선호하여 캠핑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평소에 자연을 좋아하여 등산, 트레킹, 낚시, 캠핑 등 자주 접하였다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을 하게되었다. 요즘 흔히들 말하는 부시크래프트라는 캠핑을 하게 되었는데 텐트, 나이프, 도끼, 배낭, 침낭, 파이어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접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오토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