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한 카빙이라도 즐겁다
# 나의 투박한 카빙. 투박하다고 내가 만든 것들에 대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난 그냥 내가 하고 싶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 이런 취미활동이라도 날 위해 하는 것이 때문이다. 그럼에도 간혹 내가 만든 것에 관심을 주는 분도 있고 하나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분도 있고, 투박한 것이 더 좋다는 분도 만났고, 아직 더 연습했으면 하는 분도 만났다. 카빙을 시작을 하게 된 계기는 쿡사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시작을 했지만 쿡사는 아직 만들어 보질 못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아직 나무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잠시 미루고 있다. 한 지인의 추천으로 십자가를 만들게 되었고 지금까지 시간이 되면 캠핑하면서 십자가를 카빙하고 있다. 그리고 숟가락, 젓가락, 티스푼, 버터나이프(쨈..